▲ 한용철(69) 울산수협 조합원은 지난 20일 사비로 1000만원 상당의 조피볼락(우럭) 치어 3만2000미를 구입해 바다에 방류했다.
한용철(69) 울산수협 조합원은 지난 20일 사비로 1000만원 상당의 조피볼락(우럭) 치어 3만2000미를 구입해 바다에 방류했다. 한용철 조합원은 “수십년 간 어업을 경영하면서 받기만 해왔던 바다로부터의 은혜를 갚고, 미래세대들을 위한 자원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