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울봉사단은 미연마을 노인 25명, 혜진원 교육생 6명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미연마을은 혜진원과 인접한 마을로 혜진원 원생들이 평생교육으로 염색, 제빵 등을 배워 마을 노인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꿈을 굽는 파티쉐’는 장애인들이 제빵 기술을 배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취업의 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새울본부는 울주군 관내 중증장애인의 문화 체험활동 나들이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동행’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구 지원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