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회장 박정희)는 최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10년사’ 백서 출판기념회와 울산·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자매결연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정책 특별보좌관,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철수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 박정희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 및 울산·제주 아너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은 울산 중구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3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박정희 울산 아너 회장은 “아너 백서 발간을 계기로 아너 회원들의 나눔이 선순환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