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훈련은 동구 남동쪽 해역에서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들은 건물 붕괴 및 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다는 시나리오에 맞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대응·수습·복구훈련을 진행했다.
공해용 동부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과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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