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톰스크주·中허난성 대표단, 울산시와 교류협력 방안 모색
상태바
러 톰스크주·中허난성 대표단, 울산시와 교류협력 방안 모색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10.2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두겸 울산시장은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러시아 톰스크주 대표단(단장 포템킨 바실리 부지사)과 양 도시간 문화·체육 등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김두겸 울산시장이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청을 방문한 장민 중국 허난성 부성장을 비롯한 대표단들과 향후 교류 계획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24일 러시아 톰스크주 대표단과 중국 허난성 대표단을 만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대표단은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 참석차 울산을 방문했다.

김 시장과 대표단은 도시 간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러시아 톰스크주 주도인 톰스크시와 2003년 자매결연 체결 뒤 상호 대표단 파견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해 왔다. 톰스크주 대표단의 울산 방문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중국 허난성 대표단은 시와 이번 총회 기간 중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김두겸 시장은 “대표단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두 도시와의 우정이 계속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