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 따르면 이들 대표단은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 참석차 울산을 방문했다.
김 시장과 대표단은 도시 간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러시아 톰스크주 주도인 톰스크시와 2003년 자매결연 체결 뒤 상호 대표단 파견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해 왔다. 톰스크주 대표단의 울산 방문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중국 허난성 대표단은 시와 이번 총회 기간 중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김두겸 시장은 “대표단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두 도시와의 우정이 계속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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