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글로벌 품질 챔피언 콘테스트 실시
상태바
현대차 울산공장, 글로벌 품질 챔피언 콘테스트 실시
  • 권지혜
  • 승인 2023.10.2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해외공장 직원들을 초청해 26일까지 3일간 글로벌 품질 챔피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품질을 매개로 국내와 해외공장 간 인적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 콘테스트에는 국내공장 대표인원 26명과 해외공장 대표인원 16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제네시스 공장과 수출선적부두 등 울산공장을 견학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내 글로벌 생기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콘테스트는 갭단차와 도장 부문으로 나눠 1·2차 본선 경연을 실시, 항목별로 각 6명씩 품질 챔피언 우수자를 선정한다. 본선 경연 2차를 마친 후에는 인근 경주의 불국사와 대릉원 등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인도, 브라질, 체코 등 세계의 각 공장에서 모인 대표 직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공장 직원들과 소통하며 생산현장 글로벌 시민의식을 확산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