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24일 울산지역 홀몸노인과 생활관리사 등 200여명을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에 초청해 가을맞이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노인들은 자원봉사자, 생활관리사와 함께 조를 짜서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 후 특설 무대에서 트로트 및 장구 공연을 감상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관계자는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홀로 지내는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