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회장 이금조)는 25일 봉사원들과 함께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이 즐거운 날을 보낼 수 있도록 제24회 어르신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어르신 사랑의 효잔치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 윤춘애 대한적십자 봉사회 울산시협의회장, 김영철 울주군의장 등 총 40명의 내빈, 지역사회 노인 450여명이 참여했다.

울주군청, 고려아연,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해 행사가 마련됐으며, 울주군지구협의회는 노인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 제공 및 특별위안 잔치를 제공했다.

또한 각각의 봉사원들이 어르신들의 곁을 지켜 행사를 더욱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금조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장은 “어르신들과 봉사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덩달아 즐거워진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