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 임직원 40여명과 온산읍 청년회 소속 지역주민 10여명은 해안가 낚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목도 해변과 인근 해안도로에 떠내려온 폐플라스틱, 버려진 낚시용품 등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반려해변이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해 해양쓰레기 수거, 경관 개선 등을 목표로 기업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입양 프로그램이다.
S-OIL은 지난 7월 울산 최초로 온산읍 목도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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