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함월노인복지관(관장 서임량)은 24일 제2회 함월문화제‘달무리 한마당’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복지관 회원 간 우승자를 겨루는 함월대전(탁구왕,당구왕,안전왕,노래왕)을 어르신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축제의 호응도를 끌어 올렸다.

행사 당일 평생교육 프로그램 어르신 발표회를 시작으로 우수 어르신과 강사 표창, 함월대전 우승자 시상,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과 참여 어르신들의 흥미를 더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이 참석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께 존경과 응원의 인사를 전하여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함월노인복지관 서임량 관장은“아름다운 가을 이번 함월문화제에 많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내년에는 축제 규모와 지역주민 참여 콘텐츠를 확대하여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함월문화제를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전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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