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제2회 성인발달장애인 7명의 색을 더한 상상 PLUS 4季(사계) 미술 전시회’를 중구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표현한 작품을 오는 28일까지 전시한다.
전시회는 야음성당에서 지원하고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주관한다.
박유진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교육생들의 창작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고리가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립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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