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년플레이리스트는 청년이 즐거운 문화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청년문화사업으로, 취향에 맞는 음악을 담아 만드는 플레이리스트처럼 울산 청년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 청년 단체 ‘글쓰기모임W’가 운영하는 북페스티벌 ‘연애가 서툰 북페스티벌’과 시민 제안 프로그램 ‘인디뮤직 페스티벌’로 마련했다.
북페스티벌은 지역 청년 작가 10명이 참여한 공동 출판 프로젝트 도서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청년 소통 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인디 뮤직 페스티벌은 유튜버 크리에이터 겸 싱어송라이터인 그래쓰와 버스킹 그룹 제&서 밴드가 북페스티벌과 어울리는 공연을 준비한다.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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