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현장학습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파견 학생들이 밴드공연, 댄스, 중창으로 행사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학생들은 두 달간 홈스테이에서 가족같이 대해 준 홈스테이 맘에 감사 편지를 영어로 낭독했다.
현장실습 기업체 관계자는 ‘호주에서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이란 주제로 현장실습생들이 확실한 목표와 희망을 품을 것을 당부했다.
호주한인회 측은 낯선 타국에서 적응하는 데 노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11월17일까지 16개 기업에서 4주간 현장실습을 직무별로 진행한 후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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