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열린 ‘울산 직업계高 학생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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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열린 ‘울산 직업계高 학생의 날’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10.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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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은 호주에서 취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호주 내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주고 친교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올해 처음으로 ‘울산 직업계고 학생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호주에서 취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호주 내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주고 친교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올해 처음으로 ‘울산 직업계고 학생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현장학습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파견 학생들이 밴드공연, 댄스, 중창으로 행사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학생들은 두 달간 홈스테이에서 가족같이 대해 준 홈스테이 맘에 감사 편지를 영어로 낭독했다.

현장실습 기업체 관계자는 ‘호주에서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이란 주제로 현장실습생들이 확실한 목표와 희망을 품을 것을 당부했다.

호주한인회 측은 낯선 타국에서 적응하는 데 노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11월17일까지 16개 기업에서 4주간 현장실습을 직무별로 진행한 후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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