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 참관단은 지난 6월 온라인 사전 참관 교육을 시작으로 발대식과 새울 3·4호기 건설 현장 및 시운전 시험 참관 활동을 시행했다.
시민 참관단은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새울본부 인근 사업소인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을 방문해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의 역사와 원전 주요기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새울본부 제2발전소 대강당에서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과 시민 참관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활동 영상 시청과 참관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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