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태(사진) 울산 중구문화원장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리는 ‘2023 문화예술발전유공 시상식’에서 옥관문화훈장을 받는다.박문태(사진) 울산 중구문화원장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리는 ‘2023 문화예술발전유공 시상식’에서 옥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박문태 원장은 중구문화원 이사, 부원장을 거쳐 2016년부터 현재까지 중구문화원 5대~6대 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중구문화원의 독립 원사 유치, 문화학교프로그램 개설 지원, 지역 민속놀이·축제 개최와 복원, 지역 향토사지 발간 등 지역주민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업적을 만들었다.
특히 태화강마두희축제의 추진위원장을 역임하며 울산시민에게 전통문화행사를 통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두희가 시지정 무형문화재 지정에 크게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옥관문화훈장을 받게 됐다.
박문태 중구문화원장은 “이번 수상은 가슴 벅찬 기쁨이며 이를 계기로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