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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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10.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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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2023 Ulju Trail Nine Peaks) 대회’ 개막식이 26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군의장 및 시군의원, 자넷 응 국제트레일러닝협회 회장 등 참석 내빈들이 가지산 등 1000m가 넘는 영남알프스 9개 봉우리를 배경으로 9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은 ‘2023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가 26일 영남알프스에서 개회식을 갖고, 29일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펼쳐진다고 밝혔다.

트레일러닝은 장비 없이 산길을 뛰는 신종 산악레포츠다. 이번 UTNP 대회는 국제대회로 성장하기 위해 대회종목별로 해외 유명대회와 연계해 진행한다.

2픽스(PEAKS)와 5픽스 종목을 완주하면 국제 스카이러닝 협회 랭킹이 부여된다. 9픽스 종목을 완주하면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열리는 TOR 330 대회의 참가자격을 얻을 수 있다.

국내 최장거리인 121㎞를 달려 40시간 내에 도착지로 들어와야 하는 9픽스 코스는 국내 최고난이도를 자랑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 대회 최고난이도인 ITRA 6포인트를 인증받은 대회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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