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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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 운영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10.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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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은 울산 어린이집·유치원 방과 후 과정 유아를 대상으로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울산 어린이집·유치원 방과 후 과정 유아를 대상으로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1일부터 23일까지 울산 어린이집·유치원 방과 후 과정(돌봄) 유아를 대상으로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은 정규 과정 후 돌봄 시간대의 유아에게 놀이중심의 돌봄·교육 통합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적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강사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통합예술교육연구소 나르샤 ‘내 마음은 보물상자’ △카이크루 ‘브레이킹 문화학교’ △울산칸탄테 ‘엄마 뱃속부터 알고 있었던 클래식 음악-모차르트’ △교육연극창작소 ‘이랑-너랑 나랑 아웅다웅’ △극단기억 ‘우리만의 작은 공연장’ △파래소 국악실내악단 ‘국악페스타-우리 음악으로 맞이하는 가을’ △내드름연희단 ‘연희야 놀자!’ 등 7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은 돌봄 유아에게 일반 방과 후 과정과 차별화된 놀이 중심의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육아 공백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교육 인력을 지원해 유치원·어린이집 돌봄 교사의 부담을 절감하고 교육의 효용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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