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신라시대 왕실 진상품으로 올렸던 울산 야생차의 근원을 찾아보고 차와 함께 즐겨 먹는 다식의 종류와 다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기념식, 선차시연, 다식 시식과 품평회 등으로 진행됐고 이어진 2부 어울림마당에서는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다식 만들기, 다례 품평회 등 부대행사도 이어졌다.
성상희 울산시차인연합회 회장은 “다식 문화축전을 통해 시민들이 차 역사와 다식문화에 관심을 갖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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