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업계는 오는 11~30일 개최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공식 축제 기간에 앞서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차량을 할인 판매한다.
현대차는 전기차 3종을 포함한 승용·RV(레저용 차량) 21개 차종 2만3000대, 상용 2개 차종 1500대 등 23개 차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스퍼 최대 17%, 코나 최대 200만원, 팰리세이드 최대 10%, 그랜저 최대 400만원, 제네시스 G80 최대 10% 등이다. 상용차인 파비스는 최대 500만원, 마이티는 최대 400만원 할인한다.
기아는 K5와 카니발 최대 7%, 봉고EV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물량은 3개 차종 6000대다. 기존 EV 세일 페스타 대상 차종은 축제와 연계해 할인 폭을 키운다. EV6 최대 420만원, 니로 EV·니로 플러스 최대 700만원 수준이다.
KG모빌리티도 같은 기간 차량 구매 시 KG M포인트를 지급한다. 더 뉴 티볼리 최대 300만 포인트, 코란도·토레스 최대 50만 포인트, 렉스턴 뉴 아레나 최대 200만 포인트, 렉스턴 스포츠&칸 최대 150만 포인트 등이다.
르노코리아는 2024년형 QM6 최대 390만원, 2024년형 QM6 스페셜 최대 90만원, 2024년형 XM3 최대 210만원, SM6 TCe 300 최대 440만원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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