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그룹의 SDV 비전 아래 IT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하기 위해 집중 채용에 나섰다.
채용은 총 27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IT 관리(Management) △프런트엔드(Front-end) 및 백엔드(Back-end) 개발자 △모바일 App 개발 △SW 아키텍트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다.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 수천만대의 차량이 생성하는 거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IT 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는 경험은 개발자의 성장과 경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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