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학생의 창업 교육, 창업동아리 멘토링, 창업희망 학생 초기단계 기업투자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과학대는 학생들이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의 길에도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특강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는 학과연합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주)시너스파트너스는 울산과학대 학생들의 창업 기초 지식 함양을 위한 이론 교육,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심화과정 특강, 외부 산업체 창업 특강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또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시켜 졸업 후에도 창업기업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기술력이 좋은 학생 및 입주 기업의 경우에는 초기 투자도 할 계획이다.
송경영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이 대학의 창업 교육을 고도화하고 많은 학생을 창업 성공의 길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지아 (주)시너스파트너스 대표는 “울산과학대학교 학생 창업자들의 기초 교육부터 실무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수한 기술을 가진 학생들의 성공적 창업에 기여하며 울산 대학생들의 창업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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