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에 등록된 상장기업 중 S-OIL을 포함해 총 19개 기업에 A+ 등급을 부여했다.
S-OIL은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와 최고경영층 및 임원으로 구성된 ESG추진위원회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ESG 경영의 장기 방향성을 수립하고 ESG 전략과제들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중장기 탈탄소 로드맵에 따라 기존 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수소·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S-OIL은 “이번 한국ESG기준원의 ESG 종합평가 A+ 등급 획득은 전사적 차원에서 ESG 경영을 실행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모든 영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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