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거리 문화예술업종 공예축제’, 울산 중구 원도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려
상태바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업종 공예축제’, 울산 중구 원도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려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11.08 2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업종 공예축제’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울산 중구 원도심 문화의 거리와 일대 공방, 울산 동헌 등지에서 열린다.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업종 행사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가 주최하고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 공예분과가 주관해 윤도예공방·꽃향유리공예·봉언니한복집·핸디레이디·종이문화원·보르가죽공방·마음공작소·GN퍼퓸·공방 문화·903뷰티공방 등 문화의 거리 내 문화예술업종 업소 16곳이 함께한다.

축제에서는 △울산큰애기 수제 비누 만들기 △빼빼로 상자 만들기 △퀼트 체험 △청사초롱 만들기 △수제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11일 울산 동헌에서 오전 11시11분에 문화의 거리에 있는 공방 3곳이 공동으로 △머그컵 꾸미기 △유리 공예 열쇠고리 제작 △복주머니 만들기 △한복 체험 △국악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문화의 거리 내 문화예술업종 업소들이 힘을 합쳐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첫 번째 행사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는 물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90·3000.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도시철도 1호선, 정차역 총 15개 조성
  • ‘녹슬고 벗겨진’ 대왕암 출렁다리 이용객 가슴 철렁
  • 울산 동구 주민도 잘 모르는 이 비경…울산시민 모두가 즐기게 만든다
  • [창간35주년/울산, 또 한번 대한민국 산업부흥 이끈다]3년뒤 가동 年900억 생산효과…울산 미래먹거리 책임질 열쇠
  • 제2의 여수 밤바다 노렸는데…‘장생포차’ 흐지부지
  • [울산 핫플‘여기 어때’](5)태화강 국가정원 - 6천만송이 꽃·테마정원 갖춘 힐링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