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인자위, 주력산업 구인난 개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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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인자위, 주력산업 구인난 개선 총력
  • 이춘봉
  • 승인 2023.11.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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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0일 롯데시티호텔에서 ‘2023년 제4차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계획 등을 심의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0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차의환 공동위원장 주재로 ‘2023년 제4차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 계획 △2024년도 울산지역 인력양성기본계획 및 지역·산업 맞춤형 훈련사업 계획 등을 심의했다.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인적 자원 개발 거버넌스 운영 내실화, 기업 및 산업의 인력 수요 기반 맞춤형 신성장 동력 산업 인력 양성, 기업 맞춤형 훈련 제시를 통한 기업 역량 제고, 주력 산업 구인난 개선 및 신성장 산업 지원 일자리 창출 사업 운영 등 4대 전략 목표를 수립했다.

또 지역 현안 의제 발굴 및 노력 강화, 뿌리산업 강화와 신산업·신기술 분야 훈련 과정 개발 확대 및 인력 양성 지원, 지역 산업 구조 분석을 통한 직업능력 개발 사업 확대, 주력산업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 설계 및 운영 지원 등 10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울산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동 훈련센터인 울산과학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교 울산캠퍼스의 2024년 훈련 과정도 선정했다.

두 공동 훈련센터에서는 2024년 30개 훈련 과정을 개설해 근로자 1060명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울산과학대학교 공동 훈련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 대상 ‘보험 전산 사무원 전문 인력 양성 과정’과 ‘중소기업 ESG 경영 도입을 위한 기업 전략’ 등 13개 훈련 과정을, 한국폴리텍 울산캠퍼스 공동 훈련센터는 ‘하이퍼밀을 활용한 CNC 다축가공 실무’ 등 17개 훈련 과정을 개설한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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