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곳곳을 누비며 사진촬영을 해 온 강동사진예술이 11번째 전시회 ‘걸어서 울산 한바퀴’를 개최한다.
울산 북구 신현동 하루갤러리카페에서 1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박길홍 강동사진예술 회장을 비롯해 김미옥·박영희·박원숙·안미련·이규식·이성철 등 7명의 작가가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영희 지도강사는 “이번 전시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울산 곳곳을 다니면서 지역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는데 주력했다”며 “사진으로 울산의 빼어난 자연 환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들이 여러 사진공모전에 출품해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강동사진예술은 지난 2018년 북구문화쉼터 몽돌에서 ‘FOR YOU & ME’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2~3회씩 다양한 주제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293·2470.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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