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 29일 이선숙 명창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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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29일 이선숙 명창 초청강연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11.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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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숙(사진) 판소리연구소 이선숙 명창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꿈꾸는 고래’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선숙(사진) 판소리연구소 이선숙 명창이 강사로 나서 울산의 상징인 ‘반구대 암각화’의 고래를 현시대로 불러와 다시 만나고 싶은 감정을 노래한 곡인 ‘꿈꾸는 고래’와 울산의 자연적 배경과 서정성을 담은 울산 대표적 아리랑 곡인 ‘울산 태화 아리랑’ 배우는 등 ‘우리의 소리, 국악’을 주제에 어울리게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8일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나 당일 현장 접수로 신청(선착순 30명) 하면 된다. 문의 229·4781.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울산을 사랑하는 울산의 소리꾼에게 울산의 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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