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과 평화를 노래하는 아카펠라 노래숲이 15일 오후 7시30분 울산 남구 공간 더 이음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울산문화관광재단의 공연장 대관료 지원 사업으로 열린다. 공연에서는 이명희(소프라노), 김수연·김민경(알토), 김정훈·옥창환(테너), 한유랑(바리톤), 추동엽(베이스), 백현선(보컬퍼커션) 등 노래숲 단원들이 천상의 악기라 불리는 목소리로 화음을 맞춰 환상적인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아카펠라 그룹 노래숲은 지난 2016년 3월에 사랑과 평화, 희망을 아름다운 하모니 아카펠라로 노래하기 위해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인디밴드 보컬, 뮤지컬 배우, 음악예술강사, 문화기획자 등으로 구성돼 직접 노래창작과 편곡까지 하는 실력파 음악인들로 이뤄진 전문 아카펠라 그룹이다. 입장료 무료.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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