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7~18일 UNIST 산학협력관에서 ‘제1회 디지털헬스케어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UNIST-울산대 의대 HST(Health Sciences and Technology) 프로그램을 수강 중인 UNIST와 울산대 의대 학생 56명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자폐스펙트럼 환자의 의사소통을 돕는 앱을 주제로 발표한 ‘팀GTA’ 가 수상했다.
배성철 UNIST 의과학대학원장은 “이번 대회가 의공학 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서로 다른 전공을 가진 학생들 간의 협업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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