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난 7일부터 울산 농수산식품 7개사를 방문해 기관별 주요 수출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식품 수출의 전반적인 절차, 품목·국가별 인증, 관세 등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식품 수출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애로와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A-KIT 컨설팅은 올해 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장은 “최근 제조업 중심의 울산에서 유망 식품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양 기관이 전문성을 적극 발휘해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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