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김신배 '첫사랑 아닌 첫여자'
상태바
[새책]김신배 '첫사랑 아닌 첫여자'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11.2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신배 '첫사랑 아닌 첫여자'

◇김신배 <첫사랑 아닌 첫여자>

 울산 중구 유곡동 출신 김신배 작가가 자신의 일곱 번째 시집 <첫사랑 아닌 첫여자>를 내놨다. <첫사랑 아닌 첫여자>는 9남매를 길러내고 90세에 떠나신 선자(先慈)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엄마가 오신다면’을 비롯해 가족애를 느껴볼 수 있는 작품 등 79편이 실렸다. 특히 가족애를 담은 시와 함께 동양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딸 김란이 일러스트와 동양화 기법으로 시와 잘 어우러지는 삽화를 넣어 감성을 더했다. 2005년 월간신문예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해 ‘길산’이란 필명으로 활동하고 김신배 작가는 <보슬비 그리움 내리며> <아파한 사랑> <하늘에 안긴 바다> <바다에게 쓰는 편지> <전쟁 같은 사랑노래> <아포리아> 등을 발간했다. 147쪽, 1만원. 다윤디자인.

전상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웅촌예술작가전’ 12월3일까지 릴레이전시회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김백겸 ‘밤하늘 눈썹에는 눈물 같은 별들’
  • “조국과 육군 발전 위해 더 많이 헌신”
  • [배성은의 세금이야기(30)]자경농지의 입증
  • [차이나는 울산공방 클래스](21) 일곱계절공방(꽃)
  • ‘울산 OK 현장서비스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