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울원자력본부는 이날 행사에서 온산부녀회와 함께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60세 이상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10년 이상 사용한 노후 식탁과 의자를 교체하는 비용도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병섭 대외협력처장은 “울주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근섭 대외협력처 노조위원장은 “어르신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더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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