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신보에 10억 특별출연
상태바
경남은행, 울산신보에 10억 특별출연
  • 권지혜
  • 승인 2023.11.2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2일 울산시청에서 예경탁(왼쪽 세번째) BNK경남은행장이 김두겸(가운데) 울산시장과 김용길(오른쪽 세번째)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게 10억원 특별 출연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2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했다.

특별 출연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10억원의 15배인 150억원의 자금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소재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6000만원 이하는 100%, 6000만원 초과는 90%의 보증 비율이 적용된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특별출연에 따른 자금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영상황과 유동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과 지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으며 상생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