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예정 쇠부리축제도, 코로나여파로 잠정연기
상태바
5월 예정 쇠부리축제도, 코로나여파로 잠정연기
  • 정세홍
  • 승인 2020.02.27 2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북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라 오는 5월 열릴 예정이던 제16회 울산쇠부리축제를 하반기로 잠정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정확한 시기는 추후 확정한다.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와 북구는 축제 개최 여부를 두고 신중한 논의를 거쳐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아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제16회 울산쇠부리축제는 오는 5월8일부터 10일까지 달천철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 확보와 확장성 도모를 위해 축제 개최 이후 처음으로 북구청 광장에서 달천철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할 계획이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