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직격탄 예술계…위기의 순간 기회로 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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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직격탄 예술계…위기의 순간 기회로 삼길”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02.2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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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예총 이희석 회장

영상 통해 예방당부 전해
▲ 이희석 예총회장이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역 예술인에게 코로나19 예방에 대해 당부하고 있다.

(사)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희석)는 27일 ‘예술로 이겨내자!’라는 영상을 통해 울산지역 예술인에게 코로나19 예방에 관한 당부 인사를 전했다. 해당 영상은 2분45초 분량으로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코로나 예방행동수칙 관련 영상도 함께 첨부돼 있다.

영상을 통해 이희석 회장은 “올해는 울산예총이 중앙의 예총으로부터 독립 법인으로 새출발을 했다. 이런 중대한 시점에 코로나19가 확산돼 유감”이라며 “국가의 위기 상황에 적극 협조하면서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갖자”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만약 사태가 장기화하면 개인 공연이나 전시가 연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위기의 순간을 기회로 포착하는 것이 개개인의 예술적 직관이라 생각한다. 건강한 얼굴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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