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울산 호텔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 울산의 12월 연말 호텔 예약률은 80% 이상으로 예상된다.
롯데호텔 울산은 연말연시를 맞아 1월1일 간절곶 해맞이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마련했다. 12월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은 롯데호텔 울산 42개 객실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호텔 아트페어를 진행한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의 12월23~24일 크리스마스 시즌 호텔 예약률도 8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겨울을 맞아 LET’S PARTY with 농심 등 다양한 패키지들을 진행하고 있다.
신라스테이 울산도 크리스마스 시즌과 신년에 호텔 예약률이 90%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간절곶 픽업 및 떡국을 제공하는 신년 패키지를 내놓았다.
롯데호텔 울산 관계자는 “연말연시 예약과 관련한 문의 전화가 하루 평균 70~80통 정도 온다”며 “당일 예약과 1~2주 전 예약이 많은 편이며, 출장객보다는 가족, 연인 단위가 많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