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호텔업계, 연말연시 다채로운 이벤트...예약률 80~90% 코로나 이전수준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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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호텔업계, 연말연시 다채로운 이벤트...예약률 80~90% 코로나 이전수준 회복 전망
  • 권지혜
  • 승인 2023.11.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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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은 울산 호텔업계의 크리스마스 시즌 및 신년 예약률이 80~90%로 예상되는 등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모습이다. 울산 호텔업계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고객 확보에 팔을 걷고 있다.

28일 울산 호텔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 울산의 12월 연말 호텔 예약률은 80% 이상으로 예상된다.

롯데호텔 울산은 연말연시를 맞아 1월1일 간절곶 해맞이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마련했다. 12월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은 롯데호텔 울산 42개 객실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호텔 아트페어를 진행한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의 12월23~24일 크리스마스 시즌 호텔 예약률도 8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겨울을 맞아 LET’S PARTY with 농심 등 다양한 패키지들을 진행하고 있다.

신라스테이 울산도 크리스마스 시즌과 신년에 호텔 예약률이 90%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간절곶 픽업 및 떡국을 제공하는 신년 패키지를 내놓았다.

롯데호텔 울산 관계자는 “연말연시 예약과 관련한 문의 전화가 하루 평균 70~80통 정도 온다”며 “당일 예약과 1~2주 전 예약이 많은 편이며, 출장객보다는 가족, 연인 단위가 많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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