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석유화학(사장 채종경)은 3일 남구 신정동 동서석유화학 사택에서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과 함께 4000만원 상당의 김장 3000포기(6000㎏)를 지역 저소득층 600가구에 전달했다.
동서석유화학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채종경 동서석유화학 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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