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3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내빈 및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주군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울주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7만여명의 자원봉사자와 454개 자원봉사단체의 헌신과 노력을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자원봉사자 36명과 4개 단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사)천사운동본부(본부장 최연진)도 이날 천사의집 무료급식소에서 제13회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진행했다.
중앙회 김오영 총재와 천사운동본부 임원 등은 연말 노인 노래자랑, 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울산 남구 자원봉사센터가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23년 남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 16명과 단체 2곳에 표창이 수여됐다.
같은날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도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 대축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북구자원봉사센터 염선용 이사장 등 관계자 800여명이 모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기념했다. 북구여성자원봉사회 조희경 회장이 올해 자원봉사대상을 받았다.
지난 1일 울산 남목노인복지관도 연말을 맞아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함께라서 행복한 남목, THE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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