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갤러리문화관이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전선우 작가의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개막식 8일 오후 3시.
이번 전시는 꿈과 희망을 주제로 다양한 꽃말을 가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에 ‘나의 열정’ ‘행복’ ‘화합’ ‘가을의 속삭임’ 등의 작품명을 붙인 작품을 소개한다.
전 작가는 “고정된 틀을 벗어나 자유로운 그림을 그리고 싶지만, 꽃을 보면 가슴 설레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사랑을 느껴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고 싶어진다”며 “가슴 속 깊숙히 꿈틀거리는 ‘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캔버스에 옮겨본다”고 설명했다.
전선우 작가는 현재 나무갤러리 대표로 한양예술대전과 평화예술대전에 입상한 경력이 있다. 문의 267·1556~7.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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