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는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어울마루에서 ‘송년의 밤-12월의 초대’ 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학교 ‘나만의 색을 찾아서’ 운영 △2023 ‘울산의 소리’ 공모전 개최 △음원·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등 올 한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음악창작소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울산 지역 음악인인 싱어송라이터 강태우와 길기판, 퓨전국악밴드 오방가르드, 밴드 룬디마틴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또 올해 울산의 소리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자의 깜짝 공연, 음원·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사업 결과물 발표회 등도 함께 마련된다.
울산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의미 있게 시작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주민과 지역 음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90·8301.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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