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와 크기에 따라 외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크고 작은 점들은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점뺀후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점을 뺀 자리에 흉터나 색소침착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관리 또한 중요하다.
점을 뺀 뒤에 붙이는 습윤밴드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하고 치유를 촉진시켜 잘 아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습윤한 환경 유지를 위해 자주 교체하기 보다는 2~3일에 간격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딱지는 손으로 떼어내지 않고 자연히 탈락되도록 한다.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딱지를 억지로 떼게 되면 피부에 흔적을 남기는 경우가 많아 건드려서는 안 된다.
상처가 아물어 딱지가 떨어졌을 때는 바로 피부 관리를 시작해주는 것이 흔적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마블랑 관계자에 따르면 ”퍼스트 시카 크림은 피부 진정 및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며 ”모든 화장품은 상처가 아물기 전에 바르는 것은 지양되며, 딱지가 떨어진 후 관리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고 밝혔다.
딱지가 떨어지고 나서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모자나 양산 등을 사용하여 직사광선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더마블랑 시카크림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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