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한석리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등 내외빈과 범죄예방위원, 장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전정식 위원 등 6명이 울산시장상을, 윤위자 위원이 울산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또 구본욱 위원 등 7명에게는 검사장 표창이, 모범학생 4명에게는 울산시교육감상과 양산교육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또 이날 푸른장학재단은 각계 기관, 단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모범 장학생 45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총 31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석리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범죄 공포 없는 사회, 마약 없는 청정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이윤철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범죄예방위원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업들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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