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울산 관광의 날 행사, 유공자 표창·장학금 수여
상태바
2023 울산 관광의 날 행사, 유공자 표창·장학금 수여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12.0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3년 울산 관광의 날 행사가 5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열렸다. 김두겸 시장, 이채익 국회의원, 김종섭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권영민 울산관광협회장, 석기동 강원도관광협회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지역 관광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진정한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결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는 5일 오후 6시30분 울산롯데호텔 2층에서 김두겸 시장, 관광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산 관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 확산 등 힘든 시기를 굳건히 극복해 온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관광인들의 화합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수여, 기념촬영, 화합의 날 행사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시장상(3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1명), 울산시의회 의장상(4명), 한국관광공사장상(2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상(3명), 울산시관광협회장상(3명) 등 총 16명이 받았다. 장학증서는 한국관광장학재단이 관광업계 인재발굴·육성으로 관광사업의 장기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관광업계에 몸담은 자녀(학생) 3명에게 전달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 9월 기준 주요 관광지 입장객이 546만명으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낸 것은 지역 관광업계의 노력 덕분”이라면서 “울산이 진정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광업계와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도시철도 1호선, 정차역 총 15개 조성
  • ‘녹슬고 벗겨진’ 대왕암 출렁다리 이용객 가슴 철렁
  • 울산 동구 주민도 잘 모르는 이 비경…울산시민 모두가 즐기게 만든다
  • [창간35주년/울산, 또 한번 대한민국 산업부흥 이끈다]3년뒤 가동 年900억 생산효과…울산 미래먹거리 책임질 열쇠
  • 제2의 여수 밤바다 노렸는데…‘장생포차’ 흐지부지
  • [울산 핫플‘여기 어때’](5)태화강 국가정원 - 6천만송이 꽃·테마정원 갖춘 힐링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