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5일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에서 레이 복지차량 24대 카니발 복지차량 6대, 전동보장구 105대(전동휠체어 49대, 전동스쿠터 56대) 등 약 12억원 규모의 모빌리티를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총 누적 기증 규모는 약 79억원에 달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이동약자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