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지 전문업체인 종로 효성주얼리시티 나비드주얼리가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연이어 진행한다. 나비드주얼리는 예비신혼부부들의 비용부담을 덜기 위해 다이아반지 원가판매 및 예물반지 할인판매를 진행함과 동시에 방문 후 상담만해도 디퓨저를 제공하는 증정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 업체는 결혼반지용 1캐럿다이아반지를 세팅비용 포함으로 400만원대부터 판매 중이며 노마진이벤트로 3부다이아반지 세트를 95만원, 5부다이아반지 세트를 149만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1부다이아커플링은 59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는 원가수준으로써 기존 할인을 계속 이어간다. 프로포즈반지로 준비하는 1부다이아반지는 30만원대, 3부다이아반지는 60만원대의 도매가 수준으로 준비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주말에는 많은 고객이 일시에 몰려 사전예약을 해야 기다리지 않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 주말 특성상 편리한 결혼반지 쇼핑이 힘들 수 있어 평일 방문 고객에게는 10%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다만 노마진이벤트는 평일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지난해 진행한 당일계약 증정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2020년 봄, 가을 결혼을 예정하고 있는 신혼부부를 위해 해당 이벤트를 연장 실시하면서 커플링 장만시 14K가드링 제공이나 다이아세트와 커플링 동시 장만 시 3부다이아몬드 증정과 같은 타 이벤트도 병행 진행해 결혼을 예정하는 경우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고있다.
나비드주얼리는 자체공방을 보유하고 있어 원하는 디자인이나 희소성 있는 디자인으로 예산에 맞춰 핸드메이드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때문에 유통만 하는 결혼예물반지 업체들보다 많은 종류의 수공 디자인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어 평일 방문 시 선택의 폭이 넓은 상태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