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전기전자공학 변영재교수, 부친 이어 해동학술상 2대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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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전기전자공학 변영재교수, 부친 이어 해동학술상 2대째 수상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1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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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ST 전기전자공학 변영재교수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전기전자공학과 변영재 교수(사진)가 국내 전자공학 최고권위 상인 해동상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부친 고(故) 변증남 KAIST(한국과학기술원) 명예교수에 이은 2대째 수상이다.

변 교수는 집적회로 설계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해동 학술상을 수상했다. CMOS 기반 아날로그 회로, 바이오메디컬 마이크로 시스템, 무선 전력 전송 시스템, 전력 관리 IC 등 4대 분야에서 SCI 논문 85편, 학술대회 95편을 발표했다.

변영재 교수는 “항상 기술의 사회적 기여를 고민하고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해왔던 선친을 본받아 인류의 복리를 증진하고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올 수 있는 연구와 기술의 상용화에 도전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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