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김영성 전임 2대 원우회장 이임식과 최시훈 신임 3대 원우회장 취임식,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 축사, 회기 인계, 취임기념패 전달 등을 진행하고, 1기 원우들과 송년의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최시훈 신임 원우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지난 몇 해를 뒤로 하고 3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1기 원우회의 위상을 살리기 위한 시작의 해를 만들기 위해 다시금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며 “우리 모임의 본질인 차세대 CEO 기업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자 기업이나 사업체를 운영하며 겪는 세무·회계·노무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핫라인 운영을 비롯해 기업 리더로써 갖춰야 하는 교양과 소양에 도움이 되는 작은 배움의 장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원우회의 중요한 의미인 서로의 소중함을 돈독히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울산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최고의 리더로 성장하는 모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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