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133억들여 당사·어물항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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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133억들여 당사·어물항 정비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3.12.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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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 당사·어물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이 7일 당사항에서 열린 가운데 북구 노동완 부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어촌계 관계자 등이 준공 기념 축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울산 북구가 지난 2020년부터 4년 동안 진행해 온 당사·어물항 어촌뉴딜300사업을 마무리했다.

7일 북구는 당사항에서 당사·어물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당사·어물항 어촌뉴딜300사업은 1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당사항과 어물항 어항시설과 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당사항에는 어선 계류 시설을 18석으로 확장했으며 각 어항의 방파제와 방사제를 보강하고 안전난간도 설치하는 등 어항시설을 정비했다.

또 어항마다 다용도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마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을 21가구의 지붕 석면을 제거하고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등 주거환경도 개선했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당사해양낚시공원 시설물을 정비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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