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 교육감은 교육공무직노조에 학사운영과 학생 안전관리 지원방안 등을 설명했다. 노조는 감염 예방조치와 긴급돌봄 등으로 돌봄교사의 업무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들 돌봄근무자에 대한 안전대책 등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하고, 교직원이 함께하는 돌봄 대체 프로그램 마련도 요구했다.
1일에는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울산교사노조, 울산교원노동조합 대표들을 만나 학생들의 학습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 교육감은 2일에는 교육청 지방공무원 노동조합 대표들과 만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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