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변화 발맞춰 다시 새마을운동을 ”
상태바
“시대변화 발맞춰 다시 새마을운동을 ”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3.12.1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새마을회(회장 정대식)는 12일 오후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젊음과 변화, 다시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을 위한 ‘2023 울산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새마을회(회장 정대식)는 12일 오후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젊음과 변화, 다시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을 위한 ‘2023 울산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새마을회는 2023년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솔선수범 봉사한 일선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사업추진 성과보고, 우수 유공지도자 포상수여, 청년의 약속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현장에서 묵묵히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손인호 중구태화동협의회장이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수상했다. 문군자 새마을문고울주군지부 회장 등 2명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유공자 66명이 포상을 받았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대학새마을동아리 및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100여명은 새마을지도자 앞에서 “새마을운동의 고귀한 정신과 참된 가치를 깊게 공감하며, 젊음과 변화로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대식 울산광역시새마을회장은 “올해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이했다”며 “새마을운동은 시대변화에 맞는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울산새마을지도자들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