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는 감염병 격리자가 불안감, 분노, 우울, 외로움, 과도한 정보 집착으로 인한 공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유지 기능을 저하시키고 회복을 방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해당 대상자 심리 지원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24시간 이내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는 문의는 울주군보건소(204·2735)나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262·1148)로 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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